김상경, '국가는 부른다' 방영전 스태프와 전체 회식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탤런트 김상경이 KBS '국가가 부른다' 스태프를 위해서 한 턱을 거하게 쐈다.

지난 16일 KBS '국가가 부른다'의 촬영 후 김상경은 드라마 제작진에게 회식을 제안했다.김상경은 "드라마를 하다보면 바빠서 몸을 챙기기도 힘들고 따로 뭉칠 시간도 부족하다."며 전체 회식을 제안했고, 배우 스태프 모두가 참석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드라마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렇게 회식을 하면서 챙겨주는 것은 드문 일인데, 김상경은 속 마음도 깊은 것 같다. 회식에서 스태프들이 모드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드라마를 위해서 열심히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식에서는 스태프들은 김상경의 마음씀씀이에 고마운 인사를 전했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식이 진행됐다.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사고뭉치 여순경과 원칙주의자 정보 요원의 사랑이야기로 김상경 류진 이수경 호란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5월10일 첫 방송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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