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샤인, 주식·경영권 양도 무산..'급락'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샤인이 지난 6일 체결됐던 최대주주의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2분 샤인은 현재 전날보다 245원(11.78%) 하락한 1835원에 거래되고 있다.샤인은 지난 6일 최대주주인 신이현이 보유하고 있는 기명식 보통주 464만주(40.4%)와 회사의 경영권을 총 110억원에 김기운에 양도하는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체결일에 양수인이 이행하기로 한 잔금 80억원이 지급이행되지 않아 위탁법무법인에 예치하지 못하며 계약이 해지됐다.

한편 샤인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4거래일동안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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