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5 전용 액세서리 장착율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QM5 전용 액세서리는 르노삼성 디자인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돼 2007년 12월 QM5 출시와 함께 선보였다.르노삼성에 따르면, QM5 출시 초기 20% 후반대에 머무르던 액세서리 장착 비율은 지난해 40% 넘어섰고, 올 1분기에는 45%를 웃돌고 있다. 장착율 증가에 힘입어 관련 매출도 2008년 24억에 이어 지난해에는 30억을 넘어섰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고객 기호에 맞춘 다양한 액세서리를 개발했고, 업계 최초로 출고 전 액세서리 장착 및 1년 2만km 품질 보증 정책을 적용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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