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링스헬기 1대 추락.. 시신 1구 인양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초계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해군 링스헬기 1대가 추락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탑승하고 있었던 1명의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해군 제 3함대 소속 링스헬기는 지난 15일 오후 9시께 전남 진도 동남쪽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됐다. 사고헬기에는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고속정 2척과 해경정이 사고해역을 수색, 권 모 대위 1명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는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한편 링스헬기는 적의 잠수함을 감시하는 것을 주요임무로 하지만 경우에 따라 우리 조업 구역에 침입하는 불법 조업 어선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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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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