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세다.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의 경제 지표 및 기업 실적 개선 발표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돼된 것이 호재로 작용, 강세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1분기 경제가 11.9% 성장했다는 발표 직후 긴축 우려로 낙폭이 확대됐으나 이 소식에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반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 상승한 1만1283.48에, 토픽스 지수는 0.8% 오른 998.8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우리시간으로 오전 11시 24분 현재 0.24% 오른 3173.76에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7%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계속되는 미국발 훈풍으로 오름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인텔에 이어 JP모간과 UPS의 실적개선 발표가 이어졌고 3월 미 소매판매 등 미 경제 지표 개선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다. 또한 전날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 소식도 호재로 작용중이다. 이에 수출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장에서 총매출 대비 대미 매출이 22%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제조업체 소니는 0.3%, 미국 매출이 28%에 해당하는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은 1.1% 올랐다.또한 미쓰비시 UFJ 금융그룹은과 스미토모 미쓰이 금융 그룹은 각각 1.8%씩 상승했다.
이치요시 투자운용의 아키노 미쓰시게 펀드 매니저는 "기업실적이 개선되고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실질적인 주식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직 매수에 나서지 못한 투자자들이 많다"며 증시 강세를 내다봤다.
한편 중국 증시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늘 1분기 경제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높은 수준의 성장 전망이 잇따르면서 긴축 우려를 떨치지 못해 하향세로 돌아섰다. 이어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직후 증시의 낙폭이 확대되는 듯 했으나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전환됐다.
하이통 증권의 장 치 애널리스트는 "1분기 경제 성장률 발표로 중국 경제의 강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재확인됐다"며 "이에 투자자들의 긴축 우려가 확대돼 이는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 오른 2만2289.47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즈(ST)지수는 0.4%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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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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