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자연생태체험교실 자원활동가 추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30일까지 자연생태 체험교실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생태체험프로그램에 지역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참여 신청이 많아짐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자원 활동가는 주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농작물과 꽃 묘 식재 체험을 해설 지도하고 숲 해설 프로그램의 개발과 숲 해 설 코스를 개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시간은 주 2일(월,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숲 해설가 소양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로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 제7조의 규정에 의해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인증 받은 기관에서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숲 해설가 양성 교육기관 또는 단체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숲 해설 능력과 경력을 구비하였다고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자로 한정된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활동신청서, 숲 해설 교육 관련 기관에서 발행한 교육이수증명서 또는 관련 분야 전공증명서, 숲 해설 경력증명서이며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5월 1일부터 10월까지 자연생태체험교실에 참여하게 되며 1일 활동비는 8000원이다. 신청방법은 도봉구청 공원녹지과(☎ 2289-1397)에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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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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