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임박한 가운데 위안화 절상 관련 수혜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소비재 수출업종 및 IT에 투자한 펀드나 중국 본토 펀드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올들어 중국 수혜주는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수익률도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펀드운용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주식형펀드의 업종별 편입 비중을 조사한 결과 '하나UBS IT코리아A'는 이들 8개 업종의 편입 비중이 전체 자산의 60.0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안화 절상이 이뤄질 경우 펀드의 수익률 회복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지난 1개월 수익률도 7.77%로 높은 상태다.
운송업종을 7% 정도 편입한 'GS골드스코프1C 2'는 이들 업종에 45.83%나 투자하고 있으며 '메리츠맥시무스C' '삼성팀파워구십'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1(A)' '삼성우량주장기(A)' 등도 40% 이상씩 편입하고 있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GS골드스코프는 1개월현재 5.45%로 평균수익률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이들 8개 업종 비중이 높은 '대신부자만들기1A' '유진G-베스트' 'PCA코리아리더스P-1' 'PCA베스트그로쓰A-1A' 등도 각각 1개월 현재 5.36%, 4.66ㆍ, 4.20%, 4.14%로 양호하다.
중국본토 펀드 역시 주목받고 있다.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트레커증권자UH-1은 올 들어서만 354억9200만원의 자금이 몰렸다. PCA차이나드래곤쉐어(환헤지)증권자투자신탁A-1도 127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1개월 수익률도 PCA차이나드래곤쉐어의 경우 5.15%로 평균수익률보다 높다.
이상원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중국과 수출 경쟁관계에 있거나 중국으로 소비재를 수출하는 업종의 수혜 폭이 클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 내수시장 확대와 소비 증가로 인해 국내 관련 기업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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