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3일 중국 증시는 3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마감했다. 장중 위안화 절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으로 항공주가 급락, 지수를 1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끌어내렸지만 긴축 우려가 진정되면서 반등을 이끌었다.
정유가격 인상 전망과 일부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관련주가 상승하며 이날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3월 중국 신규대출 감소로 추가 긴축 조치 시행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단기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축소되면서 항공주가 하락해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중국 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99포인트(1%) 상승한 3161.25에 거래를 마쳤다.
정유가격 인상 전망과 실적개선으로 관련주가 상승했다. 중국 최대 정유업체 페트로차이나는 2.3% 상승했다. 중국 제2위 보험사 핑안보험은 1분기 납입보험료가 증가했다는 소식이후 3.95% 상승했다.
한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위안화 가치 재평가에 있어 중국 방식을 따를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단기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축소됐다. 이에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던 항공주는 하락했다. 중국남방항공은 3.2% 떨어졌다. 중국동방항공과 중국국제항공 역시 각각 4.99%, 3.2% 하락했다.이날 상하이 킹선 투자운용의 다이 밍 펀드 매니저는 "위안화 절상이 6월 이후로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되면서 이는 절상 기대감으로 최근 급격히 상승했던 항공주에 부담이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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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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