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1차로 4만여개 수출 … 기내식 식재료로 제공”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튜브형 고추장이 유럽시장 대량 수출 물꼬를 텄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의 유럽지사 로테르담aT센터는 NH무역과 공동으로 5개월여에 걸친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31일 국산 ‘튜브형 고추장’ 시험 수출물량 4만여개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특히, 이 고추장은 이달부터 네덜란드항공(KLM)에서 제공하는 기내식 소스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수출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럽 현지 바이어는 “시식 반응이 좋으면 추가로 더 많은 물량을 주문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네덜란드항공뿐 아니라 에어캐나다, 캐세이퍼시픽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현재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비빔밥과 비빔국수는 국제기내식협회(ITCA) 최고 기내식상인 머큐리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기내식 식재료로서 고추장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로테르담aT센터 변동헌 지사장은 “다민족국가인 유럽 시장은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곳”이라며 “최근 유럽 각국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튜브형 고추장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농식품의 유럽 진출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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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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