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1분기 내국인 외화증권직접투자 현황 집계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1분기 내국인의 해외 시장 투자는 미국·일본·홍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로채시장의 인기는 시들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KSD)은 올 1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내국인의 외화증권직접투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미국·일본·홍콩 시장 결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70~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시장 결제금액은 6억2600만달러, 일본시장 결제금액은 9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05%, 210% 증가한 것. 홍콩 시장 결제금액은 2억3600만달러로 72% 증가했다.기타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 대한 투자규모 증가도 두드려졌다. 결제금액 1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00%증가한 것.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미국 일본 홍콩 및 기타시장에 대한 투자규모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세계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유로채시장 결제금액은 9억35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 보다 47% 줄었다. 유로채(Eurobond)는 역외에서 다국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유로채시장에 대한 투자감소로 1분기 내국인의 외화증권직접투자 결제금액도 크게 감소했다. 20억69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 대비 8% 줄어든 것.
한국예탁결제원은 내국인의 외화증권직접투자에 따른 증권 및 자금의 보관·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투자자들은 의무적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외화증권에 직접 투자해야 하며 법인은 일부만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서 외화증권 투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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