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해요"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피겨의 전설' 김연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12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빌딩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김연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갖고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이날 후원식에서 조 회장은 "김연아 선수 같은 세계적인 플레이어가 올림픽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준다면 올림픽을 평창으로 가져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멋진 김연아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후원 연장에 따라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시 김연아 선수는 내년 3월까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 부모와 코칭 스태프 등 5명에 대해서는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김연아 선수와 이와 같은 내용으로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대한항공은 스포츠, 문화 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인사들을 선정, 평가해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박태환 선수, 이승엽 선수, LPGA와 PGA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신지애 선수와 나상욱 선수를 후원 중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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