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 하반기 전기 오토바이 시장 '후끈'

[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자동차가 올 연말 전기 오토바이를 출시한다. 야마하 모터 역시 일본과 유럽에서 전기 오토바이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하반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도시바의 리튬이온배터리로 구동되는 배기량 50cc급 1인용 오토바이를 개발 중이다. 혼다는 오는 전기 오토바이를 12월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50만엔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혼다자동차의 전기 오토바이는 1회 충전으로 약 30km까지 달릴 수 있다. 충전은 판매 대리점과 이동식 충전기를 통해 가능하며, 이동식 충전기를 사용할 때 충전 시간은 약 10분이다. 충·방전 사이클은 6000회 이상 가능하다.

또한 혼다자동차는 주력 시장인 아시아 시장 등을 공략하기 위해 배기량 100cc급 전기 오토바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혼다의 경쟁사이자 세계 제2위 오토바이 제조업체인 야마하 모터는 오는 여름 일본과 유럽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판매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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