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포드가 빠르게 성장하는 이머징 마켓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 제너럴모터스(GM)과 도요타 추격에 나선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공장 기기 등의 재정비를 위해 남아프리카에 2억700만달러, 브라질에 2억8200만달러, 아르헨티나에 2억5000만달러만큼 투자규모를 늘린다.레베카 린드랜드 IHS 글로벌 인사이트 관계자는 "포드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재정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투자를 재개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면서 "포드가 투자를 하고자 하는 지역들은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아메리카에서 포드의 판매량은 GM, 도요타, 피아트 등의 절반 정도 수준에 불과하며 남아프리카에서는 이 보다도 더욱 떨어지는 저조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이언 존슨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애널리스트는 "세계 5위권 자동차 제조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머징 마켓에서 포드는 도요타와 GM 같은 1, 2위 업체들에 뒤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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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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