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인플레 억제를 위해 추진된 중국의 국채 입찰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9일(현지시간) 중국 재정부는 273일물과 91일물 국채 발행에 나섰으나 당초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273일물 국채는 1.54%의 금리로 당초 목표액인 200억위안에 못 미치는158억1000만위안(23억달러) 규모로 발행했다. 91일물 국채 역시 당초 목표액인 150억위안에 비해 낮은 142억5000만위안 규모로 1.28%의 금리에 발행했다. 이같은 수요 부진은 전날 3년물 장기 국채 발행을 시장이 긴축 조치로 받아들여 단기물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차이나 인터내셔날 캐피널의 첸 지안헝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이 유동성 흡수를 위해 공개시장조작 시행에 나섰기 때문에 펀드 운용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며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자들이 조심스런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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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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