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업계와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 원전수출을 위한 전략물자 관리 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략물자는 원전 건설에 필요한 기자재 중 유출시 대량살상무기(WMD) 제조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이를 수출하려면 국제규범ㆍ국내법에 따라 수출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학 지경부 2차관, 한진현 지경부 무역정책관, 홍남표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등 정부관계자와 장영진 한국전력 본부장, 심규상 두산중공업 사장,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등 업계 대표 8명, 지원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 행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과 관련해 전략물자를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사후관리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전략물자관리원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관련 업계의 규정 준수를 위해 전략물자 관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정부는 올해 1∼3월 관련 기관과 UAE 원전 수출에 참여하는 기업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 전략물자 대상품목을 전산 자료화했다.
김영학 차관은 "향후 원전 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며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제사회에서 요구하는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수출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정부, 업계, 지원기관 등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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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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