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 "해병대 여부사관역, 군인자세 만들기 가장 힘들었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신인배우 이아이가 해병대 여부사관 역할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아이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대한민국 1%' 제작보고회에서 "배경이 군대라서 외적으로 남성과 다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 운동을 많이 하고 체력훈련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전 시나리오는 수영 장면도 많아서 하루에 4km씩 수영 훈련을 했다. 25m로 90바퀴를 쉬지 않고 두 시간 동안 수영하는 것이다. 잠수 훈련도 했는데 그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여자라서 군대 경험이 전무해 총검술 등 군인 자세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영화 '대한민국 1%'는 '간큰가족'의 고(故) 조명남 감독의 유작으로 특수수색대에 최초로 부임한 여부사관과 특수수색대 최하위팀이 만나 진정한 대한민국 1%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다.

여부사관 역으로는 신인 이아이가 출연했고 손병호 임원희가 특수수색대 대원으로 등장한다.지난 3년간 대장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고 조명남 감독은 이 영화를 후반작업 중이던 2월 24일 향년 47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한편 '대한민국 1%'는 오는 5월 6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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