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신규물간 스프레드 9bp차..응찰금액 3조800억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이 신규물임에도 다소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CD금리가 이틀연속 15bp나 하락하면서 스왑포지션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7일 한국은행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2조5000억원어치 통안2년물 입찰에서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다. 응찰금액은 3조800억원을 기록했다. 낙찰수익률은 3.62%(시장유통수익률 기준)를 보였고, 부분낙찰률은 67~100%였다.이는 직전 신규물 입찰을 한 지난 2월3일 2조5000억원 통안2년물 입찰에서 보인 응찰금액 4조7300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당시 낙찰금리도 4.12%를 기록하며 시장금리보다 8bp 정도 높은 수준에서 이뤄졌다.
10시35분 현재 통안2년물은 전장대비 2bp 하락한 3.53%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통당과 신규물간 스프레드는 9bp차이를 보였다. 통안채의 기간별 스프레드가 두달에 15bp인점을 감안할 경우 무난한 수준이라고 볼수 있지만 직전입찰에 비해선 다소 약한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통안2년물 입찰이 최근 CD금리 하락에 따른 스왑포지션 영향을 받아 탄력이 약해보인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도 “최근 입찰중에선 응찰율도 저조한 편이다. 증권사들이 최근에 이어지는 손실로 전체적으로 위축된 때문인듯 싶다”고 말했다.반면 또다른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낙찰금리가 평상수준으로 보여 무난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도 “응찰금액이 보통 3조에서 4조사이다. 많이 들어올때는 4조5000억원가량이다. 아무래도 어제와 그제 통안채가 약세를 보인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지만 크게 수준을 벗어났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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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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