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의 경기선행지수가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향후 일본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6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2월 일본 경기선행지수가 97.9를 기록,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르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주가와 소비자신뢰 등 12개 지표로 구성된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경기 상황을 내다볼 수 있는 경제지표다.같은 기간 공장생산과 소매매출 등 11개 지표로 구성된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4포인트 오른 100.7을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97년 이래로 최장 기간 연속 상승 기록이다.
경기동행지수가 연속 상승하면서 일본 경기가 디플레이션 속에서도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가 오름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단칸지수 등 최근 발표된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사토 다케히로 모간스탠리 도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강한 해외 수요가 제조업 성장을 돕고 있고 이로 인해 가계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판단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일본 정부는 전월에 이어 '경제가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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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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