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빅뱅의 탑이 함께 캠퍼스를 함께 거닐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혔다.
탑은 온라인 음악사이트 몽키3에서 지난달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캠퍼스 커플이 되고 싶은 스타'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총 응답자 1,404명 중 24%(330표)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문근영이 22%(304표)의 지지율을 기록, 2위에 올랐다.
3위는 얼마 전 종영한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청순가련함과 엉뚱함을 겸비한 가정부를 연기한 신세경이 21%(298명)의 지지율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완벽주의 까칠남 전진호 역으로 인기 몰이 중인 이민호가 14%(201명)의 지지율을 보였고, 인기 그룹 2NE1의 박봄(12%, 170명)과 KBS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의 지현우(7%, 101명)가 뒤를 이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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