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7.2 강진...LA까지 지진여파 감지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멕시코 북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 여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등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CNN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북서부 태평양쪽에 있는 바하 칼리포니아 반도에서 일어난 대규모 강진으로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당했다. 현지에는 4.7~5.4 규모의 강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강진으로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에서도 일부 창문이 깨지고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 여파가 감지됐다.

한편, 이번 강진으로 한국교민의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이 발생한 메히칼리시 인근에는 20여가구 100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일부 지역에는 전력과 통신이 끊긴 상태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진앙지에 가까운 메히칼리시 인근에는 20여가구 100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현재 한인회장 등을 통해 한인들의 안전여부를 확인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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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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