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하나대투증권은 5일 기관 중심의 투매로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곽중보 애널리스트는 "수급 상으로는 투신과 증권 등 기관 중심의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 기업, 바이오 관련주, 일부 테마주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중국 기업의 경우 지난주에 중국기업인 연합과기의 감사의견이 비적정일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의 회계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기관 중심으로 집중 매도가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코스닥의 부실 개별종목에 대한 퇴출리스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건설주 부실 가능성 등까지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다"며 "종목별 하락 폭이 커지면서 신용 비중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투매까지 가세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일부 천안함 침몰이 북한과 연관되어 있다는 이야기,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전진배치설 등이 하락 이유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는 심리적 영향을 미칠 수는 있는 사안이나 하락의 본질적인 요인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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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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