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풍년농사를 기원합니다"

전국 통수식, 풍년농사 기원과 함께 벼농사 전통문화 계승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올해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저수율도 평년을 윗돌아 풍년농사가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일 현재 강수량이 235.5㎜로 평년 134.9㎜ 대비 100㎜이상 많고 저수율도 89.2%로 평년 85.1%보다 4.1% 높아 영농기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어촌공사는 수리시설을 점검 정비하고 안전한 영농급수를 하기 위하여 4월초부터 지역별 통수식을 갖고 시험통수를 시작한다.

통수식은 벼농사를 위주로 하던 우리 농촌에서 지역민들이 모여 지내던 전통문화의 하나로써 한해 농사를 시작할 즈음 풍년의 기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겨우내 닫혀 있던 수문을 열어 농지로 물을 흘려보내는 기념행사이다.

현재는 농어촌공사가 저수지나 양배수장 등 용수공급시설에서 지역주민들 참여하에 풍년을 기원하면서 매년 이맘 때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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