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 금고 선정계획 발표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5일 연간 21조원 규모의 시 예산을 운용할 차기 시금고 선정과 관련해 공개경쟁 방식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선정 과정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시 의원 등으로 구성되는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금융기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 이용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협력사업 추진능력 등 5개 분야 18개 세무항목을 평가해 우선 지정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가 결과 최고 득점한 은행이 우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선정되며, 해당 은행이 약정을 포기할 경우 차순위 은행과 약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일 공고되는 금고 선정은 16일 금융기관 대상 설명회를 거쳐 6월9일~6월11일 제안서를 접수받아 상반기 중으로 선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시 금고 입찰제도가 도입됐으며, 우리은행이 두 번 연속 5년씩 시 금고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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