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자재 전문털이범 검거

한밤 중 태백선, 충북선, 중앙선 선로공사 현장서 11차례 도둑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자재 전문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5일 한밤 중 철도공사 현장에서 철도자재 등을 수차례 훔친 엄모(31·제천)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2시께 화물자동차를 이용,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태백선 선로공사 현장에서 선로유지보수용 자재인 베이스플레이트와 비철 등 약 1톤을 싣고가는 등 11차례에 걸쳐 도둑질했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태백선, 충북선, 중앙선 선로공사현장에서 150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치다 지난 2일 오전 엄씨 집이 있는 제천시 영천동에서 덜미가 잡혔다.

제천경찰서 수사과 강력3팀에 붙잡힌 이들에겐 구속영장이 신청돼 또 다른 죄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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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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