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에서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만끽할 수 없는 것일까.
대다수 시민들은 알퐁스 도데의 '별'에서 스테파네트 아가씨와 양치기 소년이 헤아렸던 각종 별자리를 서울 도심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고 단정해버린다. 수 많은 네온사인과 고층 건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공해가 가시거리를 확 줄여놓기 때문이다. 더구나 요즘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까지 겹치는 상황인지라 별 구경은 언감생심이다.
그러나 첩첩산중을 가지 않고 도심 한가운데서도 내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하늘이 드넓은 우주가 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는 최근 대기 질 개선으로 시민들이 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빛 공해의 영향이 적어 밤하늘의 별을 쉽게 볼 수 있는 10곳을 발표했다.$pos="C";$title="";$txt="낙산공원";$size="550,366,0";$no="201004030814011798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종로구 낙산공원=대학로에서 10분만 걸으면 도달하는 낙산공원은 탁 트인 공간에 주변 빌딩이 별로 없어 시골에서 못지 않은 별 구경을 할 수 있다.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 조용히 산책을 하며 별빛 아래서 사랑 고백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pos="C";$title="";$txt="계남공원";$size="550,366,0";$no="201004030814011798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양천구 계남공원=맑은 날 양천구 계남공원에 가면 망원경을 들고 별을 보여주시는 분들을 찾을 수 있다. 지역 시민들을 위해, 별을 사랑하는 동호회 분들이 모여서 별을 보여주는 곳. 양천구의 계남공원이다. 인근 주민들이라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볼만 하다.
$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40308140117985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초구 예술의전당, 대성사=우면산 자락에 위치한 서초동 예술의전당, 그곳에 가면 미술관과 오페라극장 등 예술이 흐르고 있다. 야외 마당의 작은 카페에서 차를 한 잔 마시고 음악 분수를 보면서 별도 함께 느껴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서울에서도 공기 맑기로 소문난 곳이라 별이 아주 잘 보인다. 예술의전당에서 우면산까지 도보로 5분이면 별빛 가득한 밤을 느껴볼 수 있다.
$pos="C";$title="";$txt="안산공원";$size="550,366,0";$no="2010040308140117985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대문구 안산공원=독립문역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큰 돌산, 안산에 오르면 밤하늘의 별 뿐만 아니라 서울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야간 산행이 두렵지 않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보자. 야간 산행이라 표현했지만, 실제 등산 시간은 초보자도 15~20분이면 오를 수 있다. 오르는 길은 독립문 역 뒤 한성과학고 쪽으로 오르는 길과 연세대 북문 근처에서 오르는 길, 봉원사 길 등 다양하다.
▲성북구 개운산공원=성신여대와 고려대 옆 개운산에 오르면 넓은 운동장이 나온다. 가로등 옆으로 비켜서 위를 바라보면 넓게 트인 하늘을 볼 수가 있다. 차를 가지고 갈 수 있으므로 편하게 갈 수 있다.
이밖에 서울숲이 내려다보이는 성동구 응봉산공원, 강남 대표적인 산책로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서초구 반포지구 한강공원, 한강공원에서 가장 어두워 별을 보기에 명당으로 손색없는 마포구 월드컵공원과 난지지구, 야경을 보너스로 즐길 수 있는 종로구 북악산 스카이웨이 팔각정 등이 별 관측 명소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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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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