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진행한 바 있는 백승주 아나운서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금융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맡고 있는 박수홍 대표는 "백승주씨가 아나운서로서의 모습과 더불어 그림과 예술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겠다"며 "격식 있고 멋스러운 예식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결혼식 날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결혼 계획을 잡은 백승주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VJ특공대', 'KBS 뉴스타임', '토요 영화 탐험', '백승주의 상쾌한 아침'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과학카페', 'TV는 사랑을 싣고'와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의 진행을 맡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