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창립9돌 맞아 사회봉사의 날 제정,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우리금융그룹이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의미를 다졌다. 우리금융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이날을 우리금융 사회봉사의 날(Woori Community Service Day)로 정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올해는 지난 10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오랜 숙원인 민영화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상시적이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지난해 12월 23일 혁신비전으로 선포하고 그룹 차원에서 전개중인 'One Do 경영' ▲우리금융의 민영화 적극 지원과 금융산업 재편 대비 ▲글로벌 차원 금융규제 강화 움직임 적극대비 ▲지속적 수익창출 위한 본격적 글로벌화 전략 추진 등을 꼽았다.
이 회장은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 홀로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하고,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며 "전 임직원의 힘과 열정으로 꿈을 이뤄내는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금융은 올해를 원년으로 해마다 국내외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에서다.또 지난해 처음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는 '우리금융인 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최원녕 우리아비바생명 자산운용팀 팀장이 차지했는데 최 팀장은 생명보험사의 공통과제인 '이차손' 발생 이슈를 극복, 우리아비바생명 출범 초기 150여억원 수준이던 이차손 규모를 1년여만에 10억원 이상의 이차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우리아비바생명의 총자산 및 운용자산수익률을 하위권에서 업계 최상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상품경쟁력과 브랜드인지도를 높였다.
최우수상은 강태훈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과장이 수상했다. 강 과장은 금융권 최초로 녹색성장의 대표 아이콘인 자전거를 마케팅에 접목해 전국적인 '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를 기획ㆍ실행하고 '자전거 정기예금'을 출시해 지난해 2조2000억원의 실적을 유치하는 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이날 오후 우리금융은 계열사에서 선출된 글로벌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제1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이달 26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인근 핑푹성에서 직업센터 기숙사 신축을 포함한 현지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참여 인원은 총 7500여명.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3268억원, 당기순이익 1조260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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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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