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 현황 발표
삼성, 자산·매출·순익·고용 분야에서 4관왕 차지
총수있는 기업집단이 없는 집단보다 매출·순익 우위$pos="C";$title="";$txt="";$size="550,204,0";$no="201004020936354341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이 자산총액과 매출액, 당기순익, 종업원수 등 주요 4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총수가 있는 기업집단이 총수가 없는 기업집단보다 매출과 당기순익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0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삼성의 자산총액은 192조8470억원으로 6년 연속 국내 기업집단 자산규모 1위 자리를 이어갔다.삼성에 이어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130조3380억원으로 새롭게 2위로 올라섰으며, 지난해 2위였던 한국전력공사는 123조5170억원으로 3위를 기록해 한 단계 밀려났다. 이어 지난해 3위였던 현대자동차가 자산총액 100조7750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4위였던 SK가 87조5220억원으로 한 단계 밀려 5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매출액과 당기순익 면에서도 국내 기업집단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기업집단별 매출액은 삼성(177조6000억원), SK(94조7000원), LG(94조6000원), 현대자동차(89조4000억원), 한국전력공사(60조5000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집단별 당기순익 규모는 삼성(16조원), 현대자동차(7조7000억원), LG(7조3000억원), 포스코(3조6000억원), 롯데(2조8000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은 국내 기업집단 가운데 고용을 가장 많이 창출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기업집단별 종업원수는 삼성(계열사 67개)이 20만57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현대자동차(계열사 46개 12만2417명), LG(계열사 53개 10만3543명), 롯데(계열사 60개 5만6166명), KT(계열사 30개 5만2724명)의 순으로 조사됐다.이밖에 총수가 있는 기업집단이 총수가 없는 기업집단보다 매출과 당기순익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가 있는 기업집단의 평균 매출액(22조3000억원) 및 당기순익(1조1500억원)은 총수가 없는 기업집단의 평균 매출액(14조원) 및 당기순익(6000억원)을 상회했다.
조동근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이사장(명지대 교수)은 "기업집단에 총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책임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속도 차이"라면서 "총수가 있을 경우 의사결정의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에서 경영 전략을 짜는데 유리하게 때문에 성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제한되는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은 모두 53곳으로 지난해보다 5곳 늘었다. 신규 지정된 기업집단은 부영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 하이트맥주, 영풍, 미래에셋, 현대오일뱅크 등 총 8곳이며 지정이 제외된 곳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는 통합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출범, 1곳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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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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