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제조업 회복세 완연' 다우 0.7%↑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일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의 제조업 지수 뿐 아니라 중국, 유럽 등의 제조업 지표 호전이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로 인식됐다.

오전 11시52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7.92포인트(0.72%) 오른 1만934.55를, S&P500지수는 9.70포인트(0.83%) 상승한 1179.13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11.39포인트(0.47%) 뛴 2409.35를 기록 중이다. 미국에서 유럽, 중국까지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완연해 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공급자 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지수는 59.6을 기록, 전월의 56.5보다 증가했다.

3월 유로존의 구매관리자지수(PMI) 제조업이 전월의 54.2에서 56.6으로 상승해 지난 2006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56.3을 웃도는 것이다. 또한 영국의 3월 제조업 PMI는 2월 56.5에서 상승한 57.2를 기록해 지난 199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리앤펑 그룹이 발표한 중국의 3월 PMI는 전월 52(수정치)에서 상승한 55.1을 기록했다.

글로벌 전반의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특히 중국에서의 제조업 지표 호전 소식에 원유 등 주요 상품 가격이 동반 상승,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이날 오전 11시 52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일 대비 1.03달러 오른 배럴당 84.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는 3.4%, 미국 최대 금광업체 뉴몬트마이닝은 3.9%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철강업체 US스틸은 3.4%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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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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