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터치스크린으로 올 매출 2700억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2010년 매출액은 2700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시노펙스는 지난달 31일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중심으로 올 매출액은 지난해대비 72% 상승한 27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지화용 시노펙스 이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 개발에 성공했다"며 "지난해 시장이 형성되면서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의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 이사는 "시노펙스의 주 거래처인 삼성전자가 올해 정전용량 방식의 휴대폰을 7000만대 생산할 계획"이라며 수혜를 기대했다. 또 차세대 일체형 터치스크린 SMO 파트너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되면서 휴대폰 회사에 공급하고 있어 매출액 증가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지난해 터치스크린에 들어가는 핵신부품인 인듐주석산화물 (ITO)와 강화글라스 생산하는 회사인 모젬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터치스크린의 중요한 부품을 내제화 할 수 있게 돼 원자재비가 25% 절감되면서 2분기 이후 터치스크린의 이익률 향상을 꾀하고 있다.지 이사는 "터치스크린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281억원에서 380%가 증가한 1349억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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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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