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올해부터 서울 시내에 설치된 분수시설의 가동이 한 시간 단축된다.
서울시는 오는 3일부터 청계천과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 등 총 286개 분수를 본격 가동하는 가운데 에너지 사용료를 줄여 일자리 창출 예산에 할애하기 위해 점심시간대 가동을 한 시간 줄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점심 때 분수 가동시간은 지난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에서 올해에는 오후 1시까지로 줄어든다.
분수는 매일 오전 8~9시와 오후 4~5시에도 물을 내뿜으며, 야간 조명이 있는 시설은 오후 8~9시 추가 가동한다.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바닥분수는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탄력적으로 1∼2시간 더 가동된다.작년 분수 한 곳당 연평균 전기료는 241만원, 상하수도 요금은 219만원이 들었다.
전체 분수의 가동시간을 한 시간 줄이면 저수조 물 교체 주기가 짧아져 상하수도 요금은 소폭 늘지만 전기료는 연간 1억원 가량 절약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분수 수질관리를 강화하고자 7∼8월에는 매일 수질검사를 하고 물탱크의 물 교체 횟수도 주 1∼2회에서 3회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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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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