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애만' 예지원, MBC '100분토론'서 다이어트로 열변?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탤런트 예지원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열변을 토했다.

예지원은 31일 오후 7시 45분 방영하는 MBC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해 '다이어트 권하는 사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찬반 토론에 나선 것.실제로 예지원은 MBC 공개홀에 마련된 '100분토론' 세트장에서 권재홍 앵커와 호흡을 맞췄다.

예지원의 촬영은 '100분 토론'이 아닌 '볼수록 애교만점' 방송 촬영분이었지만, 실제 촬영 못지 않게 토론을 펼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토론은 예상대로 순조롭지는 않았다는 후문이다.

'볼수록 애교만점' 제작진은 "'100분 토론' 진행자인 권재홍 앵커의 특별 출연을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전했다.예지원은 이날 깔끔한 의상 뿐만 아니라 안경까지 착용해 지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볼수록 애교만점'은 집나간 남편을 대신해 세 딸을 키워낸 열혈엄마 송옥숙과 15년 만에 뻔뻔하게 돌아온 아버지 임하룡을 중심으로 세 딸과 주변의 남자들이 좌충우돌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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