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동생 최진영, 음독 자살(2보)


속보[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고 최진실의 동생이자 배우인 최진영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누나가 자살한 지 1년 5개월만에 동생 최진영까지 자살하면서 가족이 잇딴 비운에 통곡하고 있다.

고 최진실의 동생이자 배우 최진영은 29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약을 먹고 자살한 것을 어머니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영의 시신은 급히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 안치됐다.

최진영은 2008년 10월 누나 고 최진실이 목숨을 끊은 뒤 조카들을 보살피다가 누나가 죽은 지 1년 5개월만에 자살을 선택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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