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창립 모임 "김우중 회장 참석 할 것"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2일 저녁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리는 대우그룹 창립 43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장병주 세계경영연구회 회장(전 ㈜대우 사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김우중 전 회장의 건강이 많이 나아져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김 전 회장의 참석이)특별한 것은 아니고,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오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연구회가 지난해 10월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6개월이 지났다”며 “(김 전회장이)열심히 노력하자는 격려의 말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중 전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 오후 6시30분에서 7시사이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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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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