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세계 물의 날' 생수 5000병 지원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유니세프가 주최한 '2010 세계 물의 날, 1000원의 생명수' 캠페인에 생수 5000병을 후원했다.

지난 20일 부산에서는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 강연회에 지원된 5000병의 '롯데 아이시스 DMZ 2km'는 유니세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 모금도 이어졌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달러 즉 약 1000원이면 한 명의 어린이에게 40일 동안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는 '천원의 생명수' 캠페인을 매년 세계 물의 날에 실시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깨끗한 물과 어린이를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경쟁 기업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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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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