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걸' 백진희, 첫 '프리스타일 걸' 발탁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백진희가 원더걸스, 카라의 매니저가 됐다?'

물론 게임 속 이야기다. 배우 백진희가 최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원더걸스, 카라 캐릭터의 게임 매니저가 되면서 한 광고의 같이 출연한다. 이 광고 담당자는 “백진희는 발랄함을 귀여움을 동시에 가진 배우로 현재 모델인 원더걸스와 카라의 게임 매니저로 깜찍한 모습이 잘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촬영하는 내내 백진희의 귀여움에 남자 스태프들이 너무나도 즐거워 했다"며 "초대 프리스타일 걸로 선정된 백진희는 향후 업데이트, 이벤트 등 새로운 소식을 전달할 뿐 아니라,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백진희 소속사 S2007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와 카라의 노래를 즐겨 들으며 두 그룹을 좋아해 오던 백진희가 물론 게임의 매니저지만 함께 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촬영했다. 촬영 때 두 그룹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매니저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소지섭과 함께 모 CF에 함께 출연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와 영화 '호야'의 촬영을 마친 백진희는 이해영 감독의 신작 영화 '페스티발'에 류승범과 같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