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신규기업 대상 'IBK 첫만남대출’ 출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IBK기업은행은 대출거래가 없었던 신규기업을 대상으로한 'IBK 첫만남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대출금리 감면권에 1.0%포인트를 더해 최고 2.5%포인트까지 금리 감면권을 확대했다.은행권 처음으로 수입인지세(최대 35만원) 감면이 가능하고 경영 컨설팅 수수료도 최고 70% 감면 되는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타행 거래고객의 시설자금대출을 취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대환하거나 부동산 담보의 감정가격이 100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대출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대상은 현재 기업은행과 여신거래가 없거나 대출이 6개월을 지난지 않은 기업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이며 신용등급 BBB이상인 중소기업은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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