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송병준";$txt="";$size="408,634,0";$no="20100210145048602236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초로 골프와 무협을 접목한 드라마가 온다.
'환상의 커플' '꽃보다 남자'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올해 첫 드라마로 '버디버디'(극본 권인찬, 연출 윤상호)를 선보인다.그룹에이트는 최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 원 리조트에서 '버디버디' 제작보고회를 열고 출발을 알렸다.
'버디버디'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골프만화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최고 실력을 뽐내는 골프선수들의 대결과 성장담을 그린다.
이 작품은 하이원 리조트로부터 45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정선군, 영월군, 삼척시, 태백시 등 강원도 내 4개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된다.이날 제작 보고회에서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주연 배우 그룹 애프터 스쿨 멤버 유이, 이용우, 하이원 리조트 최영 대표, 이현세 화백 등이 참석했다.
송병준 대표는 "'버디버디'는 올해 그룹 에이트에서 제작하는 첫 번째 드라마다. '꽃보다 남자'에 이어 다시 한번 아시아를 흔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송 대표는 '버디버디'에 대한 매력을 소개했다. 송 대표는 "골프를 자세하게 표현하면서도 교육에 대한 모습도 담을 것"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여성 골프 실력은 최고다. 그 점을 보면서 여성이 골프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점을 중점적으로 그려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우리나라 엄마의 모습을 전 아시아에 보여주고 싶다. 이러한 여러 가지 면들을 성공의 축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대표는 마지막으로 "오는 25일 하이원 리조트에서 고사를 지내고 촬영을 시작한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pos="C";$title="버디버디";$txt="";$size="510,339,0";$no="201002101618347202008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원작자인 이현세는 "골프 만화 '버디'를 그릴 당시 모험과도 같았다. 골프 만화에 이어 골프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하니 흥분된다"고 말했다.
유이와 이용우는 첫 주연 작인 '버디버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극중 국가대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 역을 맡은 유이는 "이렇게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많이 떨린다"며 "유이가 아닌 성미수 역에 어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두 여자주인공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동시에 그들을 차기 골프여제의 길로 이끄는 존리(John Lee)를 연기하는 이용우 역시 "두 번째 드라마 출연이다. 큰 기회를 줘 감사하고 설렌다"면서 "존리는 누구보다 자유롭지만 가슴 한 구석이 응어리를 지닌 인물이다.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 주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미숙, 윤유선 등 중견 배우들이 출연, 극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버디버디'는 오는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