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싱글녀 30명에게 버럭 호통친 사연?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경규가 남자 선택의 기준이 너무나 솔직한 30여명의 싱글녀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경규는 지난 1일 tvN '러브 스위치' 녹화도중에 싱글녀들이 남자 출연자의 '스펙'만 보고 가혹한 평가를 내리자, 버럭 소리를 질렀다.이날 방송에 출연한 남자는 단역배우지만 최고의 배우를 꿈꾸고 있는 인물로, 가정 형편은 넉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을 통해 이 남자의 프로필이 알려지면서, 싱글녀들은 이 남자와 미팅을 원하지 않는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이건 러브스위치가 아닌 러브절단기다. 싱글녀들이 데이트를 하는 사람을 한 순간에 절단해버렸다"고 호통쳤다.싱글녀들은 ‘치아가 고르지 못해서 돈이 샐 것 같다’ ‘엉덩이가 탄력적이지 않다’ ‘남성 출연진의 차가 용달’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 줄 것 같다’ ‘팔목에 힘줄이 보이지 않는다’ ‘월세는 싫다’ 등의 이유를 들며, 남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싱글녀들은 6억 연봉녀, 기자, 교수, 레이싱걸, 슈퍼모델, 요가강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러브스위치'는 전세계 10여개국에서 동일 포맷으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 이 프로그램의 포맷은 프랑스에서 최초 기획 되었으며 현재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에서 제작 및 인기리에 방송 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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