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출 중심 업체로 변화<동양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5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중국법인이 지난해 흑자전환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고성장은 견고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시킬 것이라 여겨져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진다"고 밝혔다.2006년에 설립된 중국 법인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상태로 이미 지난해 약 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바 있다. 오 애널리스트는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 법인들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수출 중심의 임플란트 업체로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45.4% 증가한 315억원, 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특히 해외 법인들의 영업정상화에 따른 유통재고 물량 해소 등으로 해외 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0.5%p 상승하며 20%대로 회복할 것이라 판단되는데, 지난해 1분기의 환율 효과를 고려할 때 올해 해외 수출은 큰 폭의 증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법인들의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따라 해외 수출이 올해부터 큰 폭의 증가가 이루어질 것이라 판단, 2010~2012년 연간 영업실적을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0.6%, 3.7%, 10.0% 증가한 1433억원, 1694억원, 2096억원으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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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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