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세계 최대 카메라 제조업체인 일본의 캐논은 중국 카메라 시장이 이르면 2015년에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10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일 캐논의 마에다 마사야 대표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지역 마케팅 인력을 늘리고 할인매장도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 시장은 매우 활발한 모습을 있으며 향후 몇 년 안으로 전 세계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에다 대표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진국 시장에서의 판매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았다.
앞서 지난 1월 캐논은 올해 글로벌 카메라 판매가 전년 대비 6.6% 증가한 2억57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서의 판매는 지난해 전체 판매의 15%를 차지했다.
노무라홀딩스의 와다키 데쓰야 애널리스트는 "중국 부호들이 일본 상품을 부의 상징으로 여기며 선호하기 때문에 캐논은 중국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나 니콘 등도 중국 시장 확대를 노릴 것"이라며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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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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