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보안·온라인게임이 이끄는 올해<유진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유진투자증권은 9일 나우콤에 대해 올해는 보안사업과 온라인 게임이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응 애널리스트는 "올해 성장의 핵심은 네트워크 보안과 온라인 게임사업의 성장"이라며 "회사 측은 매출액 852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제시했다"고 전했다.올해는 기존 사업이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의 수익모델을 탐색하는 시기라는 분석도 내놨다. 나우콤의 기존 사업은 DDOS 대응 보안장비 사업,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PD박스를 기반으로 한 웹스토리지 사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규 출시하는 유무선 통합 웹스토리지 서비스의 유료화 적용 성공과 상반기 중 선보이는 자체 제작 온라인 게임 포트파이어의 흥행 여부가 장기적 성장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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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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