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마이티마우스, '사랑이 올까요' 입맞춤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가수 백지영과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가 듀엣곡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할 듀엣곡 '사랑이 올까요'는 곡의 콘셉트부터 구성, 보컬의 어레인지 등 음악의 전반적인 부문에 걸쳐 백지영과 마이티마우스가 직접 고민하고 구상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지난해에도 백지영과 마이티마우스는 '미스 유(Miss U)'라는 곡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백지영은 특유의 가창력을 바탕으로 짙은 호소력을 담아냈고 마이티마우스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랩핑으로 세련된 하모니를 연출했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백지영 선배와 듀엣 송을 부르게 돼 너무 기쁘다.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어렵게 제안했는데 흔쾌히 수락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랑이 올까요’는 오는 10일 인터넷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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