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화이트데이 맞아 커플들에게 특별한 '선물'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바비킴이 화이트 데이를 맞아 자신의 공연장을 찾는 커플에게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부터 14일까지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펼치는 바비킴은 회당 24개의 커플석을 마련하는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3회 공연 총 72개의 커플석은 마련한 바비킴은 커플들에게 미니부케와 커플컵, 케이크뿐만 아니라 화이트데이 기념 선물로 바비킴 사인CD를 마련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이들 커플들과 기념사진도 찍을 예정이다.

바비킴은 "추억에 영원히 기억될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사진 촬영을 준비했다. 카메라를 준비 못한 팬들에게는 폴라로이드로 촬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 무대는 한층 역동적이고 화려하게 꾸며진다. 지난해 6인조였던 밴드는 12인조로 새롭게 구성했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긷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3월 말 정규 3집 음반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하는 바비킴은 서울 공연(12-14일 한전아트센터)을 시작으로 성남(4월3일 성남아트센터), 창원(4월10일 KBS창원홀), 부산(4월17일 시민회관대극장), 일산(4월24일 고양아람누리아람극장), 대구(5월22일 대구시민회관대극장)를 비롯해 15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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