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밴쿠버 2010 폐회식이 최고 점유율 28.7%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위성으로 생중계된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회식'은 최고 점유율 28.7%를 기록했다.폐회식에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의 입장과 더불어 크로스컨트리 남자 50km 시상식, 그리고 밴쿠버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존 퍼롱 위원장의 인사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크로게 위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러시아 소치와 캐나다 밴쿠버를 잇는 이원 생방송 등 다양한 공연들이 공개돼 눈길를 끌었다.
오후 1시 15분께에는 최고 점유율 28.7%를, 최고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11.7%, 점유율은 21.8%로 집계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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