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23일 최근 대내외 수출환경불안에 대해 "2월 무역수지는 두 자릿수 이상 흑자를 유지하고 1분기 수출증가율도 전년동기대비 20∼30%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력산업인 조선업종의 위기상황과 관련해서는 선별적이나 정부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반도체산업협회, 자동차공업협회 등 9개 업종별 단체와 무역협회 KOTRA 등 수출유관기관과 가진 수출입동향 점검 및 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전망하고 "남부유럽 재정위기 등 위기 요인이 있으나 그 영향이 제한적이며, 유가와 환율 등이 예측범위내로 유지할 경우 상반기는 80억달러 내외, 연간으로는 200억달러 내외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관은 이날 그 동안 유지해온 총력수출지원체계를 확대하고 각종 위기상황 대응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 주요국 반응동향, 무역ㆍ투자 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업종별 단체, 수출유기관기관들도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의 돌파구를 수출에서 찾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당면한 애로사항으로는 ▲인도지연 선박에 대한 금융지원확대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중소규모 자동차 수요국과FTA 조기체결 ▲석유화학제품 관련 중국 등 해외수입국의 반덤핑 조사확대에 대한 대책마련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인력난 해소 등을 요청했다.
김영학 지경부 차관은 "선박금융지원 관련해 해당 선사의 경영여건, 신용위험, 선박금융 대출기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주사별·선박별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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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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