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교육과학기술 부분 산하단체의 새해 업무 계획과 교육감 선거 개입 의혹 등 현안을 다룰 예정이었지만 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2시간여 만에 산회했다.
이종걸 교과위원장은 이날 산회 선포에 앞서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 등 야당 의원이 소집요구를 했지만, 여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아 제대로 회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파행됐다"며 "위원장으로서 유감"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거의 대부분의 상임위원회가 정부로부터 업무보고 및 현황보고를 듣고 그에 대한 질문과 법안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교과위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간사 간 의사일정 합의에 비협조적인 여당을 비판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에 교과부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인 차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진상파악을 위한 진상규명위원회와 의혹을 받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출석을 요구하고 있으나 한나라당이 거부하고 있어 반쪽 상임위 파행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부의 세종시 홍보와 관련, "과학기술인들을 모처에 불러놓고 교과부의 인사가 (세종시) 홍보나 교육을 하는 등 불필요한 정치적인 낭비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교과위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관련 진상조사위와 교육감 선거 개입 진상조사위 구성을 함께 추가적인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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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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