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6년 연속 최우수 PB은행 선정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하나은행이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PB)은행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으로부터 ‘2010년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PB모델을 국내에 처음 도입,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유로머니지는 "하나은행의 철저한 금융상품 리스크 관리, 프라이빗 뱅커의 높은 자질, 고객별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맞춤형 자산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로머니지는 국제금융시장을 대변하는 세계 최고의 금융전문지로 2004년 이후 매년 글로벌 PB은행 조사를 통해 국가별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주요 국가의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는 미국의 JP Morgan, 일본의 Mitsubishi UFJ Merrill Lynch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