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일촌 신청하면 다 받아주겠다" 발언 화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수 강타가 2년간 기다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줬다.

강타는 20일 전역 이후 처음 가진 팬 미팅 자리에서 "일촌 신청을 다 받아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타는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를 찾아준 팬들에게 ""미니홈피를 간단하게 만들어봤다"며 "일촌신청을 하면 다 받아 들이겠다"고 약속했다.

팬들은 팬클럽 게시판 등을 통해 "오랜 팬 생활끝에 이런 획기적인(?) 일이 일어난다"와 "강타의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해 준 군대에 감사한다" 등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지난 19일 포천군에 위치한 육군부대에서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강타는 이날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등을 돌며 현지 팬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싱글 앨범과 정규앨범 발표 및 단독콘서트 등도 계획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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