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곰배령 도끼소녀' 별명 얻은 이유?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패밀리가 떴다-시즌2'(이하 패떴2) 첫 촬영에서 도끼질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윤아는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마을에서 진행된 '패떴2' 촬영에서 장작패기에 도전했다. 윤아는 '패떴2' 멤버들을 위해 장작패기에 도전했지만, 도끼가 너무 무거워서 실패하고 말았다.이후 윤아는 정신력을 모아서 다시 장작패기에 도전, 결국 성공하고 말았다. 장작패기 요령과 자신감을 얻은 윤아는 열심히 도끼질을 해서 '곰배령 도끼소녀'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튿날 윤아는 얼음을 깨는데도 도끼질(?) 솜씨를 선보여 제작진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묻자 윤아는 "화장 안한 얼굴, 솔직한 모습 등 평소에 보여지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인 것 같아요. 정말 춥고 고생스럽지만 함께 하니 재밌고 분위기가 좋아요"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탁했다.한편, '패떴2'는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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